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담임 정승환 목사)는 8월 7일(수) 오후 7시45분 영생장로교회에서 제8회 영생장학회 장학금 수여 예배가 열렸다. 문희준 장로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약 240명의 학생들에게 총 40만 불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장학금 수혜자였던 배성국 청년이 성장하여 매달 장학 헌금을 하고 있어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앞으로도 이러한 선한 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위원장 문희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기도 조남수 장로, 성경봉독 최지영 성도, 설교 정승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승환 목사는 "예수님은 세상의 악인들도 미래를 준비하는데, 빛의 자녀들이 복음 사역에 열심을 내지 않음을 꾸짖으신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통해 사람들을 전도하고 영생에 이르게 해야 한다. 또한, 작은 일에 충성하면 더 참된 것으로 주시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으니, 어릴 때부터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회 사무총장 이세형 집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용걸 목사(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하 영상, 정기태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감)의 축사로 이어졌다. 장학금 수상자의 인사 영상과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용걸 목사는 “열심히 공부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복음의 증인이 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정기태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학업을 잘 감당하고 졸업 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쓰임받고 인정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기를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정승환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는 마쳤다. 이날 장학금 수여자는 총 35명으로 총 50,000불이 전해졌으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장학금 (3명), 다음 세대 지도자 장학금 (10명), 디모데 장학금 (5명), 일반장학금 (16명), 특별 장학금 (1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홍현숙기자 영상취재> 08.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