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8.15 광복절 감사예배 및 찬양제

“독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사건”

2024 남가주교계연합 제79주년 8.15 광복절 감사예배 및 찬양제가 11일(주일) 오후 5시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열렸다.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 오렌지카운티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3부 찬양제로 진행됐다. 샘신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기도 최학량 목사(이승만기념사업회장), 성경봉독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 설교 송정명 목사(남가주교협고문), 헌금기도 권영신 장로(남가주교협 부회장), 특송 조준석 목사(남가주교협음악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정명 목사는 “독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사건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을 사랑하셨기에 대한민국을 독립시키셨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2차 대전 이후 독립이 된 나라 중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독립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해 전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한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를 후손들에게 알려줘야 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2200만에게도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기형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축도에 이어 이창남 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사회로 열린 2부 기념식은 이사효 전도사(LA연합감리교회)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으며 최영봉 목사 환영사, 심상은 목사, 신용 집사, 클라라원(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캐롤리(3.1여성동지회장)가 축사했으며 김준배 광복회 미서남부지회장이 만세삼창을 인도했다. 이어 열린 3부 찬양제는 무궁화합창단, LA연합감리교회&죠이어스선교합창단, 도산쿼텟, KCMC합창단, LA칸투스, 남가주장로성가단이 출연하여 찬양했으며 할렐루야를 이날 출연한 모든 이들이 합창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민경엽 목사(OC교협이사장) 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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