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제2기 VNC(Vision Network Camp) 개회예배 후 사진 촬영했다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는 8월 1일(목) 오전 11시 뉴욕사자교회(시무 이창남 목사)에서 제2기 VNC(Vision Network Camp) 개회예배를 드렸다.
VNC는 다양한 나라, 지역, 배경의 MK, PK, 그리고 성도 자녀들이 차세대 리더십 과정을 위해 모이는 캠프로 이번에는 14명이 참가했다.
소지환 간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기도 이창남 목사(백석 미주동부노회 부노회장), 노진산 목사(LFCC 담임목사, CTC KOREA 강사) 설교, 특별기타연주 이교혁 형제, 봉헌기도 박병섭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장), 축도 김춘근 목사(뉴욕나사렛중앙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진산 목사는 ‘도시를 지키는 사람(창 18:16-19)’이라는 제목으로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막기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의인 10명을 찾으려 했다. 지금 시대는 소돔과 고모라와 그렇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는 다르다. 우리는 한 명의 완전한 의인 예수님을 내세울 수 있다. 아브라함이 자기를 죽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기도했지만,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사람을 위해 기도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내세워 이 도시를 위해 기도하는 신앙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2부 순서는 장의기 전도사(차세대사역위원회 담당 Staff)와 임태현 목사(뉴욕목회자축구단 단장)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장의기 전도사는 “ACE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이 공동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모인 공동체라는 걸 기억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비전 네트워크 캠프(VNC)를 통해 하나님이 이끄시는 비전을 보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캠프 기간을 통해 함께 변화되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현 목사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사랑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며 주위의 형제자매를 생각하는 자가 되며, 여러분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섬기고 부모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제2기 VNC 참석자들 소개 후 장규준 목사의 인도로 제2기 VNC(Vision Network Camp) 참석자들을 위해 목사님, 전도사님, 부모님들이 나와 축복기도를 해 주는 시간을 가진 뒤, 김병근 목사(뉴욕벧엘침례교회)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8.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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