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제3회 요셉장학금(대표 장미은 사모) 수여식 및 감사예배가 8월 5일(월) 오전 11시에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감사예배는 사회 정기태 목사(새벽별주님교회), 대표기도 홍승룡 장로(퀸즈장로교회), 말씀 정기태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태 목사는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창세기 41:37-45)”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장영춘 목사님을 통하여 크신 비전을 주시고, 장미은 사모님을 통하여 요셉 장학금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의 삶을 살았던 요셉과 같은 사람이 돼야 한다. 이 세상에 지식이 지혜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돼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된 사람, 성령이 충만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바라볼 수 있으며 주 앞에 쓰임 받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학생들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전했다. 정기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표 장미은 사모는 “장영춘 목사님께서는 사람을 키우는 사역을 하셨으며 하나님으로 부터 겸손함으로 일할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야 된다는 비전을 받으셨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허락해 달라고 많이 기도했고,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라고 전했다. 정기태 목사는 "장학생 1회 부터 3회까지 모든 학생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 놓고 대표님께서 기도하고 계시다. 이 물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대표님의 기도이다. 요셉장학재단이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며 눈물의 기도 제목처럼 이 세상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3회 요셉 장학금 받은 학생들은 목회학 석사(M.Div) 과정: 이동진 신학생(고든콘웰신학교), 김미영 신학생(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이영만 신학생(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허강현 전도사(칼빈신학교), 양현우 전도사(게이트웨이신학교), 이상필 신학생(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신학석사(Th.M.) 과정: 김혜성 목사(고든콘웰신학교), 양선우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윤성구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박사(Ph.D) 과정: 배시은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이다. 요셉 장학금은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30명의 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상 기자>
08.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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