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관에서 설립감사예배가 열렸다
기독교 사립학교인 ‘원 크리스천 아카데미’(이사장 육민호 목사) 설립감사예배 및 후원음악회가 7월 25일(목) 오후 6시 뉴저지 한인타운 중심에서 북쪽 20분 거리에 있는 노스베일(Northvale) 소재 학교에서 열렸다.
이사장 육민호 목사는 “OCA는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원함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환경을 조성하여 하나님의 기대를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 교직원들은 날마다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초연결시대 속에서 학생들이 다양함 속의 자신의 것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기도와 후원 부탁했다.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설립감사예배 1부는 사회 홍인석 목사(가나안하늘문교회), 기도 김태수 목사(세기총 미동북부), 설교 김영빈 목사 (예장 국제연합총회, UPCA 총회장), 축도 황의춘 목사(UPCA 전 총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예식은 권기현 목사(드림교회)의 사회로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방지각 목사(효신교회 원로목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김영길 장로(AKUS 한미연합회 총회장), 김동권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아드리안 이(뉴저지한인회장), Brian K. Perkins 박사(콜롬비아대학교 디렉터), 김득해 박사(국제복음신학교 총장),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전기현 대표회장은 OCA 이사장 육민호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8.0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