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에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목회자, 교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 중고등부 ‘시와 찬미의 밤’ 행사가 펜데믹을 거쳐 10년 만에 ‘ARISE’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됐다. 지난 15일(토) 오후 6시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린 본 행사는 "This is my Father's World (시편 46)"라는 주제로 열려 오프닝 영상 "ARISE"으로 시작 돼, MC들의 환영으로 이어졌으며 다 함께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Irene Ahn(고등부) 학생의 대표 기도 후 한민기 전도사(영어예배 대학부 담당)가 "The Battle Hymn (시편 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전도사는 "교회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영적인 전쟁 중에도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며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신다. 죽음을 부활의 승리로 바꿔 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허락하시는 진정한 평화를 누리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특별 순서로 중고등부 학생들이 직접 연기하고, 제작한 “The Wizard of God” 쇼트 필름, This is My Father's World 앙상블의 연주, “In the Sovereign Arms” 스포큰 월드 비디오, “The Prodigal” 스킷을 공연했으며 중국어 예배부 중고등부 학생들이 제작한 "CM Church Life" 영상 상영 후 Caleb Kim(중등부)과 Eldrian Malabanan(고등부)이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나눴다. 바디워십 팀의 공연 후 담임 김성국 목사의 자작시 "일어서라" 낭송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민기 전도사의 인도로 헌신 다짐과 기도의 시간을 가진 후 차평화 목사(교육부 담당)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06.2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