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설립 45주년 기념 음악회 ‘천지창조’

“하나님의 창조의 장엄함과 웅장함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


설립 45주년 기념 음악회 ‘천지창조’를 찬양 후 인사하고 있다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는 6월 9일(주일) 오후 5시 설립 45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천지창조’를 개최했다.

백신종 목사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1798년도 지금으로부터 226년 전에 작곡된 명곡이다. 이 곡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장엄함과 웅장함을 함께 경험하게 될 줄 믿는다. 또한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경험하고 묵상하고 예배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립 4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벧엘교회 초대담임 목사 김상덕 목사를 비롯하여 이순근 목사(제 4대 목사), 박동훈 목사(빌립보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덕 목사는 “벧엘 교회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저의 첫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45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와 부흥회를 개최하니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45주년을 지내는 동안 그 지역 사회가 벧엘교회  때문에 발전하고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 음악회는 백신종 목사의 기도로 시작 돼, 진철민 집사의 지휘로 찬양대원들과 오케스트라 대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곡인 ‘우리 주님께 찬양하라’ 찬양 후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끊이지 않는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모든 순서는 백신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벧엘교회는 설립 45주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김성찬 목사(여수제일교회 원로)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창세기 1:31)’란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했다.

<홍현숙 기자 영상취재>

06.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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