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

‘니카라과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기적’


제 2회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욕새교회(이명삼 목사)는 6월 9일(주일) 오후 5시 새교회 본당에서 제 2회 뉴욕새교회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명삼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음악회는 뉴욕새교회찬양대, 뉴욕미션콰이어, 오케스트라가 제시 유 지휘 아래 하모니를 이루며 합창했다. 이어 이유나의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정은지와 테너 조현우의 아름다운 듀엣이 이어졌다.

이날은 니카라과 이동훈 선교사의 선교지 소식을 전했다. 이 선교사는 “니카라과에서 교회를 짓고자 하는 소망으로 시작하여 현재 21개의 교회 부지를 확보했고, 하나님이 주신 우물 파는 장비를 통해 80개 이상의 우물을 팠으며, 전도대회를 통해 7000명 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또한 니카라과연합장로회 독노회가 구성되어 17명의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앞으로 그 건물 안에 클리닉을 세워 선교사들이 진료받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로 사역하며 진료하고 치유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창과 더불어 박영표 목사와 윤세라 어린이의 솔로와 댄스로 진행된 Every time I Feel The sprit 곡은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뜨거운 박수로 인해 앵콜이 이어진 이날 선교음악회는 편곡을 맡은 차정호가 지휘하며, 지휘자 제시 유의 섹스폰 연주와 함께 한  합창으로 더욱 활기를 더했다. 모든 순서는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6.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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