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감사’와 잃어버린 영성 ‘회복’

뉴욕장로성가단, 제28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뉴욕장로성가단 제 18회 정기연주회 후 사진 촬영 했다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지휘 한문섭) 창단 28주년 기념 및 제 18회 정기연주회가 “감사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6월 2일(주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됐다.

단장 송윤섭 장로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영성의 회복되기를 바란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자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원희 집사(CTS 방송국)의 사회와 허연행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연주회는 박에스더의 ‘찬양하는 소리 있어’ 올겐연주 후 뉴욕장로성가단의 합창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욕장로성가단은 ‘참 좋으신 주님’외 9곡을 찬양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했다. 또한 김영재 장로가 트럼펫을 독주 했으며, 뉴욕장로성가단 소속 아이노스 중창단(지휘 정인국 장로)은 ‘새 같이 날으리’ ‘곧 그날 보리라’를 헌금송으로 들려주었다. 

뉴욕장로성가단을 응원하기 위해 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로 구성된 우크렐레 찬양(지도 정신호 사모), 뉴욕죠이플콰이어(지휘 최현옥), 소나타 다 끼에자(디렉터 이정석), 뉴욕 뉴저지 팬플릇 찬양선교단(단장 John Woo), 소프라노 이예진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독창, 합창 연주로 함께했다. 이날은 뉴욕장로성가단으로 활동하다 멀리 이사(LA, 시카고, 노스캐롤라이나)한 장로들이 이번 연주회에 함께했다. 특히 LA 남가주 장로성가단 차기 단장인 한철수 장로가 LA와 뉴욕장로성가단의 교류를 위해 참석했다. LA, 시카고, 뉴욕 장로들이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들이 연합으로 ‘주님 찬양하리라’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장로성가단 후원이사회(이사장 박용기 장로)는 뉴욕장로성가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뉴욕장로성가단은 선교 후원금으로 뉴욕밀알장애인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새생명선교회, 국제장애인선교회 등에 각각 전달했으며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작년 10월 한국으로 찬양선교를 다녀왔고 올해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하와이 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정규연주회를 마치면 하와이 선교를 위해 연습을 다시 시작한다. 뉴욕장로성가단에 관한 문의는 단장 송윤섭 장로 718-309-3248, 총무 김상규 장로 973-459-2111로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06.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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