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가정의 달, 어린이 주일 기념 연합예배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주님을 향한 교회의 꿈


가정의 달 연합예배 후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5월 5일(주일) 오후 4시에 가정의 달 어린이 주일 기념 연합 예배를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1부 예배는 김형섭 집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율동과 함께 인도하는 신나는 찬양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표기도 최치훈 집사, 최주훈 학생, 성경봉독 송명남 집사, 송하준 학생, 연합 찬양대 찬양, 말씀 차평화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차평화 목사는 “믿음으로 큰일을 이루는 가정(히브리서 11:23-26)”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모세의 부모는 믿음으로 모세를 키우면서 모세의 일들을 준비하였다. 그들의 이름은 모세 만큼 크지도 않았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는 광경을 보지도 못했지만 오직 믿음으로 자녀를 돌보았듯이 우리 부모님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믿음 안에서 자녀들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이 세상 그 어떤 곳보다 귀한 곳이 바로 믿음의 가정이며 교회이다.”라고 전했다. 2부 특별순서에서 퀸즈장로교회 교육부의 모든 부서에서 나와 부모님들과 함께 영아부로부터 청년부까지 부서별로 바디워십과 찬양을 드렸으며 영상을 통해 어린 자녀들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순서에서 퀸즈장로교회에서 어릴 때부터 성장한 강태훈 집사가 눈물로 전한 감사의 메시지가 온 교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담임 김성국 목사는 “우리 교회를 세우신 장영춘 목사님과 교회 1세대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향한 귀한 꿈을 품었고, 그 꿈이 이제 우리 자녀들을 통해 다음세대로 전해졌으며 계속해서 그 꿈은 멈추지 않고 이어져 나갈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온 교회 부모님들과 자녀들에게 전했다. 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상 기자>

05.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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