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베델교회 설립 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뉴욕베델교회 설립 47주년 감사 및 6대 신성근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4월 28일(주일) 오후 5시에 뉴욕베델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신성근 목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문턱 낮아진 교회를 통해 흘러나가고, 또 복음이 소개되어지고 복음으로 이 사회에 소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베델교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줄 믿고 또 우리 성도들이 함께 협력하실 줄 믿는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예배는 대표기도 이종범 목사(뉴욕만백성교회), 성경봉독 박영관 목사(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 설교 고한승 목사(한미연회 임시의장)로 진행됐다.
고한승 목사는 "내가 새롭게 하노라(계21:5-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제 교단도 바뀌고 목사님도 바뀌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되었다. 교회가 새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다. 47년 동안 일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큰 일을 이루실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 류계환 목사(한미연회 총무), 김일영 목사(체리힐제일교회), 백승린 목사(베다니교회), 헌금기도 정광원 목사(스테이튼아일랜드한인교회), 광고 최정희 장로, 김영식 목사(3대 담임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리: 김재상 기자>
05.0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