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임직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임직감사예배를 4월 7일(주일) 오후 5시에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드렸으며 총 50인(장로 5인, 안수집사 17인, 권사 28인)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1부 예배는 인도 김성국 목사, 기도 임영건 목사(뉴욕노회장), 성경봉독 서명환 장로(총회 회계), 퀸즈장로교회 연합 찬양대의 찬양, 말씀 김남수 목사(KAPC 전 총회장), 화답찬양 글로리아싱어즈의 순으로 진행 됐다. 설교에서 김남수 목사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사야 43:18~2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동일한 하나님께서 퀸즈장로교회를 인도하고 있는 줄로 믿는다. 당회장 목사님을 도와서 교회를 세워가는 직분자로서 첫째는 주권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어야 하며, 둘째는 책임과 봉사에는 내 교회로 하나님의 교회로 섬기라, 셋째는 협동과 일치에는 우리 교회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 장로 총 5인 (최성호, 정해성, 권혁민, 심인보, 송현규)의 임직식과 안수 집사 총 17인 (홍지혁, 최지훈, 송인태, 문태일, 조영욱, 이현승, 강 호, 강원철, 김재일, 오재혁, 김준래, 이성용, 배강원, 이재운, 김광남, 조성순, 김준영), 권사 총 28인(강혜영, 송소영, 강석춘, 박경미, 권향련, 이송은, 권정자, 이경미, 최경란, 정희원, 정소연, 차문희, 이혜진, 황선영, 오연순, 윤영란, 박정희, 김순례, 이미쉘, 임경순, 김성미, 강하이디, 임순미, 차진희, 김수자, 이인화, 엄경재, 이우정)의 임직식을 각각 진행했다.
당회장 김성국 목사는 임직기도를 통해 “주님의 기쁨이 되며 더욱 주님의 영광이 되는 아름다운 주의 딸들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이들이 이르는 곳곳마다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며 “막달라 마리아 같이 부활의 증인, 뵈뵈와 같이 충성스러운 귀한 일꾼, 드보라와 같이 거룩한 리더십을 갖는 권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규본 목사(KAPC 전 뉴욕노회장)는 임직자들에게 전한 권면을 통해 “직분을 통해 권세를 부리면 안 되며 지금 이 땅에서 왕 노릇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야 된다”고 했다. 이용걸 목사(KAPC 전 총회장)는 성도들에게 전한 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임직자들을 칭찬하라, 임직자들을 사랑하라, 오늘 하나님 앞에 서약한 것을 지키라”고 4가지를 부탁했다. 조문휘 목사(전 총회장)는 축사를 통해 “영원히 가치 있는 일에 열정과 충성으로 감당해서 선배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받들고 하나님 앞에 설 때 잘했다 칭찬받으라”고 전했다.
이어 임직자들이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기념품 증정식을 가졌다.
최성호 장로는 임직자 답사를 통해 “우리 50인의 임직자들은 오직 하나님 만을 경배하며 퀸즈장로교회를 위하여 목숨 바쳐 충성을 다하겠다. 하나님이 세우신 담임목사님의 목회와 당회를 스데반과 빌립처럼 순종하고 복종하며 따르겠다. 교인의 영적 육적인 부분을 살피고 도우며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문성록 목사(KAPC 전 총회장)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04.1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