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선교회’ 설립 감사예배 드려

아버지학교, 청소년 사역, 가정세미나 등 사역 예정

하우선교회(대표 장동신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뉴저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드렸다. ‘하우선교회’라는 이름은 ‘하나님과 우리’ 또는 ‘how to’에서 왔다. 하우선교회는 그동안 장동신 목사가 시무하던 오늘의목양교회에서 하던 선교사역에서 분립하여 비영리단체를 등록하고 출범하며 이날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하우선교회 설립 출범식에서 1부 설립 감사예배는 사회 오명석 목사(샘솟는교회), 기도 정일권 장로(순회선교사, 시온제일교회), 성경봉독 서정학 목사(하희선교회 대표), 특송 뉴저지장로성가단, 설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 헌금기도 이규연 목사(주동행교회), 헌금특송 김승이 장로(오늘의교회), 축도 이병준 목사(한길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설립 출범식은 사회 김주동 목사(갈보리교회), 영상상영 ‘하우선교회의 사역내용과 방향’, 출범인사 장동신 목사(하우선교회 대표, 오늘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상축사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오진환 목사(필리핀보라카이한인교회), 배영만 선교사(코미디언, 안양성산교회 전파선교사) 등이 했다. 축하특송은 뉴욕크리스찬코럴이 했다. 축사는 김종국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 김동권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영길 장로(AKUS 현미연합회 총회장), 마침기도 남봉우 목사(오늘의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한국 군목 20년 사역과 이민목회 20년을 이어 새 길을 여시는 하나님께 순응하는 마음으로 하우선교회를 설립하고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목회와 사역에서 ‘잘되고 있던 일들을 중심으로 더 잘되도록 하라.’(롬 12:9-21)는 부름이 있었으며, 이 비전을 품고 선교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역 내용과 방향은 아버지 회복사역인 아버지학교, 부모와 자녀를 잇고 회복하는 청소년 사역, 가정회복을 위한 가정세미나, “뉴저지군선교회와 동역하는 한국군 장병 진중 세례식 사역”, 그리고 "목회사역에서 20년 이상 이어온 홈리스 사역" 등이다.

<정리: 김재상 기자>

03.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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