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신임회장 이규형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사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가 3월 8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규형 목사(준비위원장)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기도 정순원 목사(법규위원장), 특송 김영환, 임관순(찬양사역자), 설교 한재홍 목사(교협증경회장), 헌금기도 유상열 목사(교연직전회장), 축도 허걸 목사(교협증경회장)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빌 2:5-11)’의 제목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종으로써의 훈련을 받으며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교인들을 섬겨 교인으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그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이재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총회는 개회기도 이창종 목사(교협부회장), 총무보고 김봉규 목사(서기‧총무), 정금희 목사(회계)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또한, 1대 회장 유상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한재홍 선교사(과테말라), 오주영 선교사(캄보디아)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재덕 목사는 선교비를 전달하며 “봉사하고 선교하고 아이들을 양육해 내는 것이 교역자연합회”라고 말하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재홍 목사는 뉴욕교역자연합회 3대 회장으로 이규형 목사를 추천하고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규형 목사는 이준성 목사를 부회장으로 추천했고 박수로 동의했다. 

신임회장 이규형 목사는 “1년 동안 잘 섬기며 여러분이 조언해 주면 그대로 따르겠다. 또한 우리 교역자연합회가 잘 정리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만호 목사(교협증경회장)는 “1대 초대회장 유상열 목사는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도록 길을 잘 안내해 주었고 2대 이재덕 목사는 너무 애를 많이 쓰고 수고하면서 일했다”고 격려했다. “3대 회장 이규형 목사는 순수하고 순박한 목사”라며 “순수한 마음으로 교역자연합회가 계속해서 연합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모든 순서는 신임회장 이규형 목사의 폐회 기도와 폐회 선언으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03.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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