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

“저녁에 지는 선셋 더 아름다워”


제 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 사진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 제 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가 2월 26일(월) 오후 7시30분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에서 열렸다.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인도로 시작된 제 37기 개강예배는 기도 최윤섭 목사(이사),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이지용 목사(이사)로 진행됐다.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이사)는 ‘다시 웃다 (창 18:1-15)’라는 제목으로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첫 번째 웃음은 냉소적인 웃음, 믿음 없는 웃음이었지만 두 번째 웃음은 이삭을 낳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구나’라는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다. 그때 믿음 없는 웃음을 지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다시 웃을 때에는 기쁨으로 웃게 하실 줄 믿고 남은 생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전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열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아침에 뜨는 해도 좋지만 저녁에 지는 선셋이 더 아름답고 찬란하다. 실버선교는 여러분 인생의 영원한 선셋이다. 이를 통해 오대양육대주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볼 때 큰 소망이 되니 시간 시간마다 은혜와 기쁨과 감동과 콜링을 담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기 목사(이사)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 전한 복음으로 인하여 생명의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이다. 실버선교를 지원한 10명의 신입생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박헌영 목사(이사) 축도로 마쳤다. 

제 37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주간 진행되며 이번 단기선교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과테말라로 갈 예정이다. 

뉴욕 실버(시니어) 미션에 관한 문의는 훈련원장 김경일 목사(917-963-9356), 사무총장 이형근 장로(646-220-8222)에게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03.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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