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회복되어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로…”

뉴욕교협, 제 1차 부활절 준비 기도회


뉴욕교협, 제1차 부활절준비기도회 사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는 2월 19일(월)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 제 1차 부활절 준비 기도회를 열었다.

박마이클 목사는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 (행 3:6-10)는 제목을 통해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였다. 교회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이 필요하다. 세상이 관용과 용납 아래 동성애자들을 환영하는 시대에 교회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관용과 용납도 예수 안에 있어야 한다.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회복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하여 이조엔 권사(이사장), 조국 한국과 미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임지윤 목사(어린이분과위원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교협발전을 위하여 양은식 목사(총무) 순으로 인도한 뒤 모두 일어나 죽은 영혼들, 교회들, 뉴욕도시, 온세계를 살려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생명과 기운 충만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박준열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가 마무리기도를 했다.

이날 박태규 목사는 “피아노를 반주할 줄 모르나 아는 곡만 나와 반주를 했으니 오해 하지 않기 바란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하며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내 주여 뜻대로’를 찬양했다. 또한 박목사는 “교협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가지 좋지않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지만, 하나님의 성령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우리 임원들에게 힘주셔서 더 잘 되는 그러한 축복의 역사가 있을 것을 믿는다”고 인사했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의 진행에 대해 총무 양은식 목사는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드리며, 합류하지 못하는 교회들은 지역별로, 개별 예배로 드리는 교회로 구분했다”고 밝혔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에 드린다.

제 2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2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홍현숙 기자>

02.2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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