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정기모임 사진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2월 8일(목) 오전 11시 뉴저지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교육관에서 2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정창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신성능 목사, 찬양 은목찬양대, 설교 김선량 목사, 광고 조영길 목사, 축도 김선량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량 목사는 ‘주님의 마음을 (빌 2:5-11)’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바울은 예수님을 본받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 바울은 자기를 끝까지 낮추시는 주님의 모습을 본받고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하나님만을 높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수많은 자를 주님께로 인도했다. 우리의 삶의 목표도 예수님의 마음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자기 일뿐 아니라 남의 일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는 삶의 길을 걸어가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2월 생일축하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이한 신성능 목사와 주진경 목사를 위해 김시환 목사가 기도했고 결혼기념일을 맞는 정창수 목사 부부, 장석진 목사 부부, 이기석 목사, 이동희 목사 부부를 위해 회장 하사무엘 목사가 기도했다.
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일생을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헌신한 목사들이 모여 예배드리고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정기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이 소중한 모임은 외로움을 겪는 은퇴목사들의 귀한 시간이다”며 “이 모임을 섬길 교회나 목사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973-342-6358(회장 하사무엘 목사) 또는 201-364-8075(총무 조영길 목사)로 하면 된다. 내달 정기모임은 7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영광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있다.
<홍현숙 기자>
02.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