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8회기 뉴욕장로성가단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이 2월 8일(목) 오후 5시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려 10대 단장 전병삼 장로가 이임하고 11대 송윤섭 장로가 취임했다.
1부 새해감사예배는 인도 부단장 장세활 장로, 대표기도 증경단장 김재관 장로, 성경봉독 서기 김창남 장로, 특송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나엘 장로), 말씀과 축도 허연행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여호사밧 작전으로(역대하 20:20-23)"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뉴욕을 영적으로 지키는 두개의 기둥과 같은 장로성가단과 권사선교합창단을 격려하고 “젊을 때와 다르겠지만 최고의 무기인 찬양이 있다. 우리같이 연약한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놀라운 비결이 찬양이다. 찬양을 통해 우리들의 삶에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승리하는 ‘여호사밧 작전’으로 새해에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 이름을 앞세우며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2부 단장 이·취임식은 사회 총무 김상규 장로, 기도 증경단장 손성대 장로, 축가 테너 조동현 장로, 이임사 이임 단장 전병삼 장로, 취임사 취임 단장 송윤섭 장로, 임원소개 이사장 박용기 장로, 직전 단장에서 공로패 증정, 정기연주회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단장으로 취임한 송윤섭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단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묵상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다”라며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어 축사는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와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 격려사는 에벤에셀선교교회 최창섭 목사가 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