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직수련회를 마치고, 강사 이용걸 목사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2월 2일(금)부터 2월 4일(주일)까지 '변화된 삶'이라는 주제로 이용걸 목사(디모데목회훈련원 원장, 필라 영생장로교회 원로)를 초청하여 2024년 제직수련회를 열었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집회에서 이용걸 목사는 토요 새벽기도회를 포함하여 총 6번의 집회 가운데 말씀을 전했다. 이번 집회에는 퀸즈장로교회 중국어권과 러시아어권 성도들과 제직들도 집회에 함께 참여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이용걸 목사는 “바른 삶(창 47:1-12)”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비록 우리의 인생의 전반전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았다할지라도 인생의 후반전만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꼭 살아서 역전하게 된다면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늘 정직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다윗은 정직한 영을 달라고 하였고, 히스기야는 죽음을 앞두고, 내가 정직하게 살았으므로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한 삶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역전해서 하나님 앞에 성공한 삶을 드려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둘째 날 새벽 “찬양의 삶(시 68:19)”, 둘째 날 저녁 “성화의 삶(겔 47:1-12)”, 주일 1부 “마음의 주인(엡 3:14-19)”, 2부 “하나님의 은혜(출 19:1-6)”, 3부 “성숙한 신자(엡 4:13-16)”를 주제로 2024년 새해를 이끌어갈 제직들과 성도들에게 말씀을 선포했다.
<김재상 기자>
02.1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