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추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24년 첫 월례회이자 정기총회를 1월 31일(수) 오전에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육민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인한 장로가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저 떡을 물위에 던지어라(전도서 11:1-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주어도 또 주며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받는 일에 익숙해있다. 받기만 더 좋아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가 많다. 나누는 기쁨은 받는 기쁨보다 훨씬 더 크다”고 전했다. 

한필상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진행되어, 기아대책과 선교지 그리고 후원아동 및 후원자를 놓고 뜨거운 합심기도를 인도해 나갔다. 이어 전희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 이미 사무총장과 회장을 역임한 박진하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2년간 회장으로 섬겼던 박이스라엘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의 사역과 변화를 소개했다. 

총회는 회장 박이스라엘의 기도로 진행됐으며, 이종명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유원정 사모의 행정보고, 전희수 목사의 감사보고, 한준희 목사의 회계보고가 진행됐다. 

기아대책은 현재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에 거주하는 10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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