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한 손에 도우심을 받는 새해’

KAPC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KAPC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사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든노회(노회장 허상회 목사)는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1월 30일(화) 오전 11시 뉴욕양무리장로교회(담임 이준성 목사)에서 열었다.

노회장 허상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신년하례예배는 기도 조성훈 목사(전 노회장), 설교 허상회 목사(노회장), 축도 이원호 목사, 광고 김지희 목사(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상회 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손에 도우심을 받는 새해 (에스라 7:6-10)’라는 제목을 통해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우리도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에 따라 행하며 가르치겠다는 결심을 하기 바란다. 이 결심은 하나님을 기쁘게 감동시켜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와주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또한 에스라는 말씀에 능통했지만 기도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울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통성기도는 미국의 각성과 대선을 위하여(김지희 목사), 조국의 교회와 총선을 위하여(이종식 목사), 전쟁의 종식을 위하여(박정은 목사),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위하여(허상회 목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가든노회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신년 덕담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성훈 목사는 “교회와 가정이 기도하는 제목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이종식 목사는 “2024년에는 가정의 평화와 교회의 부흥”을 기원했다. 이원호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봉사하고 다른 이들의 유익을 생각하는 삶”을 소망했으며, 김지희 목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인내이다. 올해는 어디서든지 인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 목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영적 성장”을 희망했으며, 허상회 목사는 “큰 믿음으로 놀라운 축복이 가득한 2024년을 기대하며 축복한다”고 전했다.

<홍현숙 기자>

02.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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