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후 처음으로 다시 열려

우승 퀸즈장로교회, 준우승 뉴욕그레잇넥교회


고등부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퀸즈장로교회 팀이 기념 촬영을 했다

뉴욕교협 산하 AYC 청소년센터(대표 최호섭 목사)는 2024 청소년 농구대회를 1월 27일(토)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다가 재개 된 농구대회는 교회 별로 참가한 모든 청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부모 및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등부는 총 8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중등부는 3팀이 신청했으나 중등부는 신청한 팀 수가 너무 적은 관계로 취소됐다. 고등부 대회 참가교회는 뉴욕센트럴교회,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서 목사), 아름다운교회(담임 계재광 목사), 뉴욕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 뉴욕주양장로교회(담임 김기호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 뉴저지베다니감리교회(담임 백승린 목사)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고등부 경기는 오후 6시에 끝났다. 경기 결과는 우승 퀸즈장로교회, 준우승 뉴욕그레잇넥교회가 각각 트로피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리: 김재상 기자>

02.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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