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뉴스, 창간 7주년 감사예배

여기까지 온 것은 ... 바로 사랑의 힘


복음뉴스 창간 7주년 감사예배 사진

복음뉴스(발행인 김동욱 목 사)는 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121(주일) 오후 5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발행인 김동욱 목사는 “7주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순서를 맡으신 분들께 연락하고 이틀 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너 감사예배 왜 드려?’ ‘정말 예배를 드리는 거야, 아니면 축하순서를 통해서 네가 칭찬받고 복음뉴스 칭찬받고 너 그것을 원해서 감사예배 드리는 거야라는 책망하시는 마음이 밀려왔다고 고백하며 다음 감사예배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온전히 예배만 드리겠다며 축하 순서가 없어지더라도 좋게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허연행 목사는 기름 부으심 (29:20)’ 제목을 통해 야곱은 라헬을 사랑한 까닭에 7년을 7년으로 느끼지 못하고 수일같이 여겼다. 복음뉴스는 교계와 동포사회를 향하여 단 소리뿐 아니라 쓴 소리도 하는 신문으로 힘든 일도 많았으리라 생각되며 팬더믹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의 힘이다라며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자 열정(Passion)을 가지고 뚜벅뚜벅 걸어가셨다. 그것은 사랑 때문이다. 복음뉴스도 사랑의 힘으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어려운 길이지만 열정을 가지고 찬송하며 감사하며 잘 달려가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창간 7주년 감사예배 후 양경욱 목사 사회로 축하의 시간을 통해 김성국 목사(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퀸즈장로교회)언론의 역할을 빛이 되어서 그 시대가 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하는 것이며 소금으로서 정의롭고 공의롭게 맛난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김동욱 목사님은 너무 훌륭하게 해 오셨고 빛과 소금이 되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환영사 정관호 목사(준비위원장), 복음뉴스에 바란다 장규준 목사(ACE 사무총장), 축사 김홍석 목사(전 뉴욕교협회장)와 홍인석 목사(전 뉴저지교협회장)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관호 목사는 복음뉴스는 의식 있는 언론매체, 의식 있는 기독뉴스 매체로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고 환영했다.

장규준 목사는 어떤 타협도 불복도 없이 정도를 가는 언론, 삼겹줄 동역 팀을 이루어 진실을 향해 싸우는 언론, 교계의 언론을 책임질 다음 세대를 배출하는 기초석을 다지는 언론으로써 복음뉴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복음뉴스는 변질되지 아니하고 공정하고 당당하게 교계의 풍향계 역할을 감당해 오면서 여기까지 왔다. 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축사했다. 또한 홍인석 목사는 7년이라고 하는 긴 세월을 묵묵히 부러지지 아니하고 휘어지지 아니하고 지나온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님과 알게 모르게 뒤에서 옆에서 후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임관순과 김영환의 축가가 있었으며 하명진 선교사가 복음뉴스를 위해 기도 한 후 박희근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1.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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