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 푯대를 향하여 전진


KAPC 뉴욕노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사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임병순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1월 15일(월) 오전 11시 뉴욕새사람교회(시무 이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임병순 목사(노회장)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이윤석 목사, 성경봉독 윤영환 목사, 특송 임원단, 설교 이규본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순 목사는 “지난 47회 총회를 합심하여 잘 준비해 노회들의 귀감이 되었고 노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즐거운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총회와 노회를 순종하며 참여하고 기도드림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이는 총회와 노회를 위해서 새해 목사님들 건강과 사역 그리고 사모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특히, 김윤 사모님을 위해서 통성으로 다함께 기도했다.

이규본 목사는 ‘푯대를 향하여 (빌 3:7-16)’ 제목을 통하여 “바울이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받는 것”이라며 “바울처럼 하나님앞에 의롭다함을 받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고 본받으면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부름의 상을 믿음으로 기쁘게 받아 지금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포기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고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 새롭게 출발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시찰별 정기태 목사(뉴욕동시찰), 황경일 목사(뉴욕서시찰), 이종원 목사(뉴욕시찰) 그리고 총회장 김성국 목사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정기태 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신 말씀 이사야 43:18-21을 통해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부족함과 연약함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실 것에 대한 기대와 감사, 기도함으로 열심히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다가 2024년 연말에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달려와서 부족하지만 이런 일들을 이루어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찬양하는 한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새해인사했다.

황경일 목사는 예배때마다 아픔과 고통이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준 노회장, 자랑스러운 총회장님의 수고와 목사 장로 기도회를 통해 노회가 자랑스러웠다앞으로 서로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충성하고 맡은 바 열심히 격려하는 좋은 시스템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원 목사는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으니 기도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이를 준비하는 것이 목회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끝까지 달려가는데 주님 앞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어야하고 목회하는 동안 열심히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고 요한계시록 2220절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김성국 목사는 “뉴욕노회는 저의 울타리이고 디딤목이라며 총회장으로 세우는 과정에 함께하셨던 여러분들의 그 모습들, 그 기도들, 그 모든 과정들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의 중요성은 성경적인 행정, 이단과 거짓 등에 대한 방어 그리고 전진이 함께 이루어져가야 한다. 이 거룩한 싸움에서 우리 총회가 물러서지 말아야 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며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목숨을 건 시대적 사명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잘 이루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식사기도는 이영상 목사가 했다. 식사 후 4팀으로 나누어 윷놀이하며 친교를 도모했다.

<홍현숙 기자>

01.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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