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사진
뉴욕목사회(회장 정관호 목사)는 1월 9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시무 정관호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 및 기도회를 열었다.
한필상 목사(총무)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경배와찬양 이상훈 목사(음악분과), 기도 정상철 목사(협동총무), 설교 이규섭 목사(상담특별), 광고 김정길 목사(서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섭 목사는 ‘예수님 사랑합니다 (요 20:11-18)’ 제목을 통해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잡히신 순간부터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 여전히 함께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이에 주님은 사랑하는 마리아에게 당신을 나타내 주셨다. 우리의 목회 현장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여전히 우리에게 확인하고 있는 것은 ‘너 나 사랑하느냐’이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주님의 뜻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고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이 주어지고 믿음도 살아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심기도는 △회원 목사님들의 영적회복과 부흥, 그리고 사모님들과 가정의 성령충만을 위하여 (부총무 하정민 목사) △목사회 회원들의 연합과 모든 1년 사역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위하여 (협동총무 박준열 목사) △미국과 한국의 안정과 대통령 및 지도자들을 위하여 (선교특별 김경열 목사) △뉴욕교계와 교민들을 위하여 (세미나특별 박헌영 목사) △다음 세대와 청소년을 위한 기도 (청소년 최호섭 목사)의 제목으로 인도 했으며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기도했다. 마지막 순서로 선배목사님과 후배목사님들이 서로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진 후 정관호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다.
뉴욕목사회는 현재와 미래의 문제점들과 현안을 토론하고 한인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교계지도자 토론회’를 1월 29일(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는 △‘뉴욕 교계는 어떤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며 그 해결책은 무엇이라 보는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문제를 교계가 연합하여 대처해야 할 방향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2세 청소년 문제와 현실 그리고 미래의 대안은 무엇인가’이다.
<홍현숙 기자>
01.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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