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1차 준비기도회 후 사진 촬영했다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12월 21일(목) 오전 10시30분 뉴욕새힘장로교회(시무 박태규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1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박태규 목사는 2024년 교협 표어를 ‘희년으로 자유하라’라고 말하며 “새해에는 교회를 재정립해서 자유하고 인적자원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인사한 후 “세계할렐루야대회에 대해 기초준비와 1차 재정지원은 끝났고 이에 예산은 50억에서 100억 정도이고 참여인원이 약 50만 명이 될 것”이라고 경과보고했다. 또한 세계할렐루야대회를 어떻게 진행될지는 양은식 총무가 한국에서 돌아오면 기자회견을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합심기도로 이어진 1부 예배는 김진화 목사(서기) 인도, 기도 김주열 장로(증경이사장), 성경봉독 이조엔 권사(이사장), 설교 김희복 목사(지역협력위원장), 헌금기도 이광모 장로(회계), 특송 이광선 전도사, 축도 황경일 목사(증경회장단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복 목사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이사야 44:28, 45:1-7)’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은 고레스를 사용했다. 고레스 왕처럼 만군의 주 하나님이 50회기 회장 박태규 목사를 쓰실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희년은 모든 것을 놓아주고 용서하고 풀어주는 해이다. 50회기 교협이 예수님 마음으로 통크게 나가며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영적으로 다시 재건되는 교협이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합심기도는 △주소록과 수첩제작을 위해서 이창종 목사(부회장),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이 지혜롭게 잘 준비되도록 유승례 목사(신년하례준비위원장), △다민족이 함께하며 시티필드에서 진행되는 세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해 이승진 목사(기도분과위원장)가 인도했다.
출판위원장인 이창종 목사는 “주소록 준비를 위해 대략 100개 교회와 단체, 사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5만6천불 정도 하나님이 모아주셨다”라고 전하며 출판위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인사 후 “출판위원장을 맡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신년하례식 준비위원장인 유승례 목사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며 조직구성을 발표했다.
2차 준비기도회는 12월 28일(목) 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 시무), 3차 준비기도회는 1월 4일(목)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을 예정이다.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은 손경호 목사(WPC 총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1월 16일(화) 오후 5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다.
<홍현숙 기자>
01.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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