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사역공동체로 거듭나기위해 뛰는 장로연합회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사진촬영 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는 제14회 정기총회를 12월 16일(토) 정오 12시 산수갑산2에서 개최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는 사회 염영제 장로, 기도 이주익 장로, 성경봉독 이주수 장로, 특송 조동현 장로, 설교 박태규 목사(뉴욕교협회장), 광고 이주수 장로, 축도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황규복 장로는 “장로연합회가 사역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분명히 해야 한다. 지난해 장로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성도에게 교회 건물을 봉헌하고 케냐에 물이 없어 고생하는 학교에 수도시설을 우물과 함께 설치했다”고 전하며 이 사역을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주수 장로를 소개하며 감사의 박수를 전했다. 또한 황 장로는 “장로연합회가 배가되고 부흥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박태규 목사는 ‘하나님의 뜻 (롬 8:28)’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도 자기의 모든 뜻을 아버지에게 맡기면서 결국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도 부활의 성령으로 저와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것을 믿으시고 끝까지 장로님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달려간다면 장로연합회는 날마다 더 발전하고 장로님들의 헌신이 하나님 앞에 귀한 상급이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황규복 장로 사회로 시작한 회무는 개회기도 손성대 장로(증경회장), 개회선언 후 지난 2월16일 임원회에서 결의하고 12월5일 결정한 회칙개정 내용(회원자격을 확대) “회칙 제2장 조직 및 직무 제4조(회원)”을 발표했다. 

이어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후 임원선거를 했다. 신임회장은 황규복 장로가 찬성 14명, 반대 1명, 기권 4명의 투표결과 선출을 통해서 연임됐고 감사는 유일용 장로, 이주익 장로가 선출됐다. 또한 장로연합회의 고문으로 박태규 목사(뉴욕교협회장),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회장)을 위촉 수락했다. 이날 회의는 송윤섭 장로의 폐회기도와 신임회장 황규복 장로가 폐회를 선언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12.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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