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미션합창단, 시니어웰빙개발센터 후원 음악회 후 사진촬영 했다
뉴욕미션합창단(음악감독 제시 유)은 12월 10일(주일) 오후 5시30분 시니어웰빙개발센터(대표 윤혜경)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시니어웨빙개발센터 대표인 윤혜경 선교사는 “음악회를 포함한 모든 사역이 선교와 연결이 되어있으며 부족한 우리의 삶에서 은혜로 사는 것이 더 크다. 평생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안 믿는 자에게 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야 한다”고 인사했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한 음악회는 다니엘 송 인도, 한문수 목사(뉴욕원로성직자회 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음악감독 제시 유의 지휘로 쳄버 오케스트라, 합창, 솔로(테너 조현우‧소프라노 정은지‧바리톤 김기환), 악기(바이올린 유안나‧피아노 헨렌 김), 북춤 (도인순) 등이 출연했다. 특히 올해 초에 새롭게 구성된 오카리나 앙상블과 챠임핸드벨 앙상블이 무대를 선보였다.
‘기쁘다 구주오셨네-할렐루야’의 편곡한 곡을 합창단과 함께한 송은하 어린이의 솔로 찬양과 앵콜로 준비한 모세 뮤지컬은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날 참석한 모두는 고요한 밤을 비롯한 여러 캐롤송을 다 함께 찬양하며 아기예수의 오심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멋진 찬양의 무대를 선보였다. 모든 순서는 정관호 목사(뉴욕한인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음악감독이며 지휘를 맡은 제시 유는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자이며 지휘자로 60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룬다고 소개했다. 현재 NY Korean Pops Orchestra의 지휘자 및 음악감독, NY Saxophone Orchestra 지휘자, NYKTS 음악과 교수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웨빙개발센터는 합창, 우울증 상담, 기도모임, 미술, 운동, 게임, 일반 상담, 성경통독, 컴퓨터, 특강, 언어교육,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분은 347-324-6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12.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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