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선교회, 2023 국제장애인의 날 행사

“숨겨진 보배를 찾아내어 열매를 맺은 섬김의 30년”


2023 국제장애인의 날 행사 후 사진촬영 했다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노기송 목사)는 12월 7일(목) 오전 10시 유니온 플라자 양로원에서 2023 국제 장애인의 날 행사(우리 서로 잡은 손)를 개최했다.

노기송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는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지막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준 봉사자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돕는 아름다운 분들이 함께하고 있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홍선 목사는 시편 1:3 말씀을 통해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열매를 잘 맺는다.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면 자손이 잘되고, 편안해지고 선한 열매를 맺는다”고 말하며 “마지막 경주에 뿌리를 하나님께 내려 여러분의 인생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어 편안함을 누리고 선한 열매 맺는 승리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경원 장로(이사장)는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며 이웃이 되어줄 수 있다면 주님이 찾던 사람일 것이다”며 “그분들과 함께 주 안에서 하나 됨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했다. 매달 말씀으로 섬기는 박마이클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 연약한 여인에게 감동을 주셔서 거룩한 일을 30년 동안 하게 하셨다”고 말하며 신실하게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한 국제장애인선교회와 임선숙 사모 및 이사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로 축사했다.

이어진 2부는 뉴욕장로성가단, 밀알여성선교합창단의 합창,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안무, 정인국 장로의 바이올린, 유요선의 트럼펫 연주, 뉴욕장로성가단과 함께한 우크렐레 합주, 소프라노 이애실, 조동현, 이희상의 독창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전출연진이 함께 “주님의 사랑”을 찬양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우리 서로 잡은 손은 1990년 미 연방정부의 승인으로, 뉴욕 주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미국 내에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훈련, 양로원과 병원방문을 통한 전도, 해외 선교사 지원 등 전문 사회복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사역과 관련하여 www.imdusa.org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내용을 살펴볼 수 있고 문의는 718-353-3791로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12.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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