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단체 사진촬영 했다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는 쉘터 마련과 비전 나눔을 위한 감사의 밤을 12월 10일(주일) 오후 5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박성원 목사는 “12년 전에 지하방 서블렛으로 시작으로 170여 곳에서의 후원과 200-300명의 후원자들이 함께 금년 6월에 쉘터를 마련하고 11월 28일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입주함으로 비로소 우리의 꿈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고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마련되었다”며 “모든 후원자들과 교회들과 그리고 모든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세미나 및 교육,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금 들어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우진숙 국장(AM1660, K라디오) 사회로 열린 후원 감사의 밤은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영상메세지,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기도했으며 방지각 목사(상임고문)가 메시지를 전했다.
방지각 목사는 ‘기억할 것은 (행 20:35)’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은혜는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은혜는 강물처럼 흘러야 한다. 은혜를 베풀면서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는 Ron Kim(뉴욕주 하원의원), 김의환(뉴욕총영사), 김광석(뉴욕한인회 회장), Holly Park권사가 담당했다. 이어 Henry Lopez(Founder of Anchor House)의 격려사가 있었다. 오연률 권사, Holly Park 권사, 최재복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든 순서는 김명옥 목사(KCC 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더나눔하우스는 벼랑 끝에 있는 자들의 손을 잡아주어 회복시켜 자립하도록 돕는 기관으로 기본적인 의식주, 복음 메시지(예배‧성경통독‧소그룹워크샵), 전문가 상담, 자립과구직, 사회복지서비스, 중독치유및교육, 역이민자립과정착 등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는 718-683-8884로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12.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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