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뉴저지실버선교회(대표 양춘길 목사)는 2024년 정기총회를 12월 3일(주일) 오후 6시에 뉴저지 새언약교회에서 열고 정관수정, 신임 대표와 이사장 인선, 2023년 사역 및 결산 보고, 2024년 계획 및 예산 등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정동화 장로, 기도 이진성 장로, 말씀 유재도 목사, 헌금특송 전경엽 장로, 봉헌기도 문성미 권사, 축도 설교자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의장인 대표 양춘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관을 수정하여 임기 3년의 부대표를 두기로 했으며, 김종국 목사를 부대표로 선출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맡았던 선교훈련원장도 겸하게 된다. 또 그동안 업무처리에서 사무총장과 선교본부장의 업무가 자주 중복된 것을 고려하여 선교본부장 직을 없애기로 했으며,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동화 장로를 선출했다.
이사장 김용철 목사, 대표 양춘길 목사를 유임하기로 했다. 그리고 신임 인원들을 발표했다.
한편 부대표 김종국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뉴저지목사회는 권기현 목사의 사모가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목사회 모든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5천 달러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뉴저지실버선교회 정기총회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가 가운데 2천 달러를 모금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12.0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