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청소년센터(AYC) 정기총회

“사람의 결심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결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 제29회 정기총회 사진 촬영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센터는 제29회 정기총회를 1117() 오후 2시 뉴욕함께하는 교회(담임 박시훈 목사)에서 개최했다.

최호섭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기도 황영송 목사(이사, 뉴욕수정교회), 설교 최호섭 목사, 축도 김홍석 목사(이사, 뉴욕늘기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섭 목사는 마가복음 14:27-31 말씀으로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던 베드로는 인간적 의지로 세 번 부인했다. 그러나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베드로는 성령을 의지한 자로 변화되었다. 인간적인 결심은 어떤 환경이라는 변수 속에서 변한다. 우리의 굳은 결심이 인간적인 결심이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여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회무는 정인국 장로(이사장) 사회, 개회기도 송윤섭 장로, 전회의록 낭독이 있은 후 이춘범 장로의 감사보고, 김준현 목사(사무총장)의 회계보고 및 프로그램 보고로 진행됐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회기에 청소년 음악회 뉴욕가정상담소와 공동으로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주제: 폭력에 노출된 가정 어떻게 도울 것인가?) 정신건강 워크샵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학원사역 학생들과 비전트립 등을 개최했다. 또한 뉴욕프로그램 미디어사역과 학원사역, 섬머스쿨 사역을 진행했다.

임원선거는 대표 최호섭 목사와 이사장 정인국 장로가 연임하기로 했다. 신안건으로 청소년센터의 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명확히 교협과 이야기하고 철저하게 명시화시켜 새로운 회기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모든 순서는 허신국 목사(목양장로교회)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청소년센터는 123(주일) 오후 5시에 뉴욕기둥교회(시무 고성민 목사)에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농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홍현숙 기자>

12.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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