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7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하늘이여, 땅이여, 산들이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 축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 제37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 축제가 11월 15일(수) 저녁 8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찬양축제는 인도 학장 김성국 목사, 기도 학생회 부회장 오세웅 학우, 성경 봉독 부회장 김복순 학우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하늘이여, 땅이여, 산들이여(이사야 49:10~13)”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학생 여러분은 누구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는가? 왜 신학생이 되었으며 이 힘든 과정을 감당하고 있는가? 온 우주 만물을 흔들고, 감동을 주려면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예수 외에는 진정한 웃음도 감동도 있을 수 없다. 예수의 목소리를 들려줄 때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은 윤원상 교수의 지휘와 송소영 집사의 반주로 ‘오 자비로운 주여’와 ‘평화의 기도’ 등 두 곡을 찬양했으며 게스트로 퀸즈장로교회 쥬빌리 앙상블(지휘 윤원상 교수)은 "내 평생 가는 길",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를 연주했다, 소프라노 강혜영과 바리톤 양영택이 독창으로 "있으니",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을 각각 찬양했고, 듀엣으로 함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찬양했다.

학감 정기태 목사는 광고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열심히 찬양제를 준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찬양 축제를 후원한 퀸즈장로교회, 그리고 많은 교회와 동문, 학장 및 교수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학교를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모든 순서는 학장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상 기자>

12.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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