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52회기 정기총회 사진
뉴욕지구한인목사회(김홍석 목사)는 제 52회기 정기총회가 11월 21일(화)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김홍석 목사는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해 주심에 한 회기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뉴욕 교계는 개혁이 필요하고 이것은 계속 이어져가야 하는 모두의 과제라며 뉴욕 교계가 본래의 목적에 이르게 될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관호 목사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이상훈 목사의 찬양인도와 기도 현영갑 목사(출판위원장), 성경봉독 이문범 목사,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찬양선교단,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헌금기도 박황우 목사(노인복지위원장), 헌금특주 윤태석 집사, 축도 김명옥 목사(직전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목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21)’ 라는 제목을 통해서 “영적으로 잘 충전되지 않으면 겨울을 맞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사람들은 목회를 사양사업이라고 말한다. 목회의 이러한 전제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고 말하며 “목사들은 영적으로 죽지 않았고 예수의 영으로 살아가는 목사들을 하나님이 이 시대에 남겨두셨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우리의 못남 우리의 죄를 다 못박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김홍석 의장의 사회로 시작한 총회는 허정민 목사의 개회기도, 업무 보고 후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정관호 목사, 부회장 한준희 목사를 추대하고 감사는 김요셉 목사, 주효식 목사, 이승진 목사를 추대했다.
박태규 목사(교협회장)는 총회 회장과 부회장을 박수로 추대하기를 권하고 “교협과 목사회가 은혜와 화합으로 가기를 원하며 이번 할렐루야 대회가 은혜롭게 열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관호 목사는 “목사회다운 목사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라며 "베드로전서 5장 3절 ‘양무리의 본이 되라’를 사명으로 생각하고 우리 주님을 닮아가며 복음을 증거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로 성장하기 힘쓰자”며 많은 협력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준희 목사는 “존경받는 목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자리 잡는다"며 "회장을 잘 보필하며 휼륭한 목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한준희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목사회 신입회원은 다음과 같다. 구자범(뉴욕광염교회), 김정호(후러싱제일교회), 김천수(뉴욕방주교회), 케빈리와 이진선(예수기쁨교회), 박차숙, 송금희, 양은식, 이상훈(뉴욕만나교회), 조문자 목사 등이다.
<홍현숙 기자>
12.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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