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한인장로교회 위임 및 입당감사예배 후 사진촬영 했다
브니엘한인장로교회는 홍승민 담임목사 위임 및 입당감사예배를 11월5일(주일) 오후 5시 본교회에서 드렸다.
이병은 목사(삼일교회, 동부시찰장)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이성흠 목사(볼티모어 시온장로교회, 필라노회서기), 설교 류인현 목사(뉴프런티어 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류인현 목사는 ‘사랑에는 가격표가 없습니다 (막 14:1-19)’라는 제목을 통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전부를 드려 자기를 위해 향유옥합을 깨뜨리는 이 여인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진 브니엘한인장로교회를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지켜주시고 홍승민 목사의 목회 여정 가운데 사랑으로 함께 할 때 아름다운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감동시켜 헌신하고 봉사하여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아름답고 복된 교회와 목사님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성철 목사(예승장로교회) 인도로 위임목사와 교인 서약이 있은 후 김성철 목사의 기도 및 공포가 있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한인 동문회 축가, 임수병 목사(필라사랑의 교회, 필라노회부서기)와 김성철목사(위임국장)가 축사를 전했고 이철희 목사(참된교회, 필라노회임시부장)의 권면이 있었다.
김성철 목사는 “브니엘한인장로교회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성전이 세워졌으니 오고 가는 많은 자의 예배의 처소가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입당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홍승민 목사는 “세월이 지나갈수록 예수님 앞에 참 제자, 참 목사, 참 신자가 되며 예수님이 저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고 드러날 수 있는 목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교회는 어느 곳에나 찌르면 예수님의 보혈이 터져 나오는 교회가 되어 예수님만이 존경받으시고 십자가의 능력을 나타내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사했다.
이어 브니엘한인교회 교인 대표가 선물을 증정했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한인 동문회가 축하패를 전했으며 모든 순서는 홍승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광고 정하일 장로, 만찬을 위한 기도는 주양명 목사(사랑제일장로교회)가 했다.
<홍현숙 기자>
11.18.2023
사진 더 보기
https://photos.app.goo.gl/zNaARkKjzmaV1yi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