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 예배 후 임직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보스턴장로교회(담임 장성철 목사) 은퇴 및 임직 예배가 11월 12일(주일) 오후 5시 소속 노회인 KAPC 뉴잉글랜드 노회원들과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예배는 장성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표기도 최용하 목사(뉴잉글랜드 노회 서기), 김성국 목사(KAPC 총회장)의 설교, 임직 서약 및 공포, 축사 김대업 목사(새빛교회 담임), 권면 황문영 목사(뉴잉글랜드노회 부노회장), 임직 답사 윤경균 장로, 광고 김영선 장로(당회 서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각각 함께(열왕기하 6:1-7)"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보스턴장로교회는 Th.M 과정을 고든콘웰신학교에서 하던 당시 신학생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손 내밀어 주셨던 교회였다. 임직을 굳이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저 타이틀이 목적일 리 없다. 본문의 엘리사와 그 생도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갔듯이 한 곳에 안주하는 모습이 아니라 임직을 받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바라보며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을 통해 장로 3인(윤경균, 이영민, 이은우), 안수집사 3인(최인석, 김정환, 김윤상), 명예권사 3인(이기희, 이무선, 민혜경)을 안수하여 임직 했으며 장로 1인(박광원)이 은퇴했다. 모든 순서는 한재홍 목사(뉴욕신광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재상 기자>
11.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