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주년기념 임직예배 마친 후 사진촬영 하다
영생장로교회(담임 백운영 목사)는 창립 42주년 기념 임직예배를 10월22일(주일) 오후 4시에 본 교회 제 1예배실에서 드렸다.
백운영 목사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기도 주상용 장로, 찬양 시온찬양대, 설교 백운영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운영 목사는 ‘섬김을 위한 직분 (에베소서 4:12-13)’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직분자는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하며, 맡은 자리에서 충성하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온전히 세워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매일매일 자신을 죽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와 은혜로 채워지는 임직자 한분 한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로 장립, 권사 취임, 집사 안수 서약문답과 장로, 집사의 안수기도 후 백운영 목사의 공포가 있었으며 솔루스 크리스투스의 축가, 이용걸 목사의 권면, 김성철 목사와 정승환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용걸 목사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섬기며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내 신앙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으로 자신을 드리기에 힘쓰며 섬기라”고 권하며 “이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박형선 장로는 “기쁨보다는 오히려 두려움과 떨림이 앞선다. 저희들은 책망할 것이 없는 모든 직분자들이 되도록 주님께 지혜를 간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우들에게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영적 지식과 지혜로 신앙을 굳건히 하며 교우들을 돌보며,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교회로 인도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다짐으로 답사했다.
이어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임직자들이 교회에 기념품을 증정했고 최해근 목사(몽고메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10.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