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 34회 정기총회 후 사진촬영 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 34회 정기총회가 10월16일(월) 오후 6시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려 예배와 회무시간을 가졌다.
박병섭 목사(부회장)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경수 목사(증경회장) 기도, 이경님 전도사(부회장)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회장) 설교, 이원호 목사(증경회장)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수 목사는 ‘나를 보시는 주님 (마 14:22-33)’이라는 제목을 통해 "오늘 말씀의 제자들처럼 거센 풍랑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믿음이 약함을 본다.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하느냐'고 말씀하신다. 믿음은 나의 의지대로가 아닌 주님을 향한 신뢰에서 시작된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붙잡아주시니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가는 자가 되라"고 전했다.
이어 정인수 목사 사회로 시작한 회무는 서기의 회원점명이 있은 후 의장 정인수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각 부서의 보고를 받은 뒤 관례에 따라 증경회장 이원호 목사가 입후보자를 발표했으며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 박병섭 목사, 부회장 김지희 목사, 김신정 전도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박병섭 목사는 “부족한 저를 한 회기의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동문회를 이끌고 갈 수 있도록 세워 주시고 힘주시니 최선을 다해 한 회기를 이끌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임부회장 김신정 전도사는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전행복 목사(협동총무)의 광고와 박병섭 목사(신임회장) 기도 후 폐회를 선언했다.
<홍현숙 기자>
1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