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목회자 감사의 날을 마친 후 사진촬영 했다
대뉴욕지구장로연합회(회장 황규복 장로)는 10월7일(토) 낮 12시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제 2회 목회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목회자 감사의 날’은 지난해 뉴욕교계 장로들이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매년 10월에 목회자 감사의 날을 갖기로 정하고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제 2회 감사의 날 행사에 앞서, 뉴욕장로연합회 황규복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기도 유일용 장로, 설교 방지각 목사, 특별찬송 장로연합회, 축도 안창의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방지각 목사는 ‘심는 대로 (갈 6:6-10)’라는 제목을 통해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처럼 오늘 뉴욕장로연합회에서 목사님께 섬기는 것이 별거 없어 보이더라도 결과는 큰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사랑의 씨, 선한 씨, 화평의 씨를 뿌리는 복된 자가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뉴욕장로연합회에서 준비한 특별찬송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의 찬양곡에 “목사님 사랑 감사해요 그리고 그 말씀 따르겠어요. 주님을 순종하고 따르라 말씀하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목사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 찬양했으며 목사님들을 위해 따뜻한 장갑,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의 만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10.1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