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회장 김종국 목사, 부회장 이정환 목사


뉴저지목사회 정기총회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가 9월 28일(목) 오전 10시에 뉴저지새언약교회(김종국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부회장 김종국 목사, 기도 서기 김대호 목사, 성경봉독 기록회계 송호민 목사, 찬양 김성욱 교수, 설교 직전 회장 윤명호 목사, 헌금기도 회계 최다니엘 사관, 광고 총무 오종민 목사, 축도 전 회장 박근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명호 목사는 “하나됨의 축복(전도서 4:12)”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이익을 가로챈다는 의미를 가진 “어부지리”의 교훈을 전하며 목사회가 분열되지 말고 하나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뉴저지 목사회는 선거순서를 통해 신임 회장에 부회장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를 박수로 추대했다. 김종국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를 통해 “한 번 갔더니 좋아서 또 가고 싶은 목사회, 회원 목사들이 연합하여 서로 힘이 되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교에 앞장서는 목사회상도 밝혔으며, 지난 회기 임원들의 유임을 선포했다. 부회장은 후보 등록자가 없어, 70세가 안 된 전 회장들로 구성된 공천위원회에서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를 공천했으며, 역시 박수로 부회장에 추대됐다. 

공천위원장 윤명호 목사는 "공천위원들이 카톡방을 만들어 4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의견으로 차기 부회장에 이정환 목사를 공천했다"고 소개했다. 감사는 회계였던 최다니엘 사관과 권형덕 목사를 추천했다.

<정리: 김재상 기자>

10.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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