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가 남성합창단 합창을 하고 있다
대광중고등학교 동문회로 구성된 포스메가 남성합창단 공연이 10월1일(주일) 오전10시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개최됐다.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은 대광 동문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악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1992년에 창단되어 매 연주회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 아시아 선교대회로 출타 중인 대광 29회 졸업생 김성국 목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대광을 통해서 참 빛인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선교적 사명이 빛을 온 땅에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 사명 잘 감당하는 동문이 되겠다. 오늘 함께하시는 모든 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귀한 찬양의 시간에 주의 임재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도의 시간’ ‘성자들의 행진’ 오픈닝 합창을 시작으로 베이스 조만기 ‘여정’ 솔로, 미국성가 ‘구원의 문은 열려있네’ ‘예수, 주 찬양해’ ‘주 찾을 때까지’, 외국성가 ‘Marching’ ‘주의 기도’ 등을 들려줘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합심기도 후 손요한 목사(퀸즈장로교회 부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은 이날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 10월4일(수) 오후 7시30분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 공연을 통해 가을의 열기를 드높였다.
<홍현숙 기자>
10.0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