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뉴욕시 수해 물품과 대비책 제공

Notifynyc 앱을 통해 비상사태 알림 서비스


KCS에서 수해물품과 홍수 알림기를 배포하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뉴욕시 비상대책국(NYCEM)과 함께 10월 2일 노던 155가에 위치한 레오날드 파크에서 지난 주말 뉴욕시 전역에 걸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맨해튼, 퀸즈, 그리고 브루클린 지역 등지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수해 물품과 대비책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해 물품으로는 피해 주민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한 총각김치 한 통, 사골곰탕과 떡국 떡을 제공했으며, 대비책으로는 뉴욕시 비상대책국(NYCEM)에서 제공한 홍수 범람 차단막(Hydra Barrier)과 홍수 알람기를 배포했다.

이번 수해 대비책 제공으로 인해 앞으로의 상습 홍수 피해 지역주민들이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다. 뉴욕시는 Notifynyc 앱을 통해서 가장 빠른 비상사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리: 김재상 기자>

10.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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