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후 다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감리교 신학대학교 개교 136주년을 맞아 미주를 방문 중인 감신대 총동문회(회장 조장철 목사) 임원들은 서부와 중부에 이어 9월 12일(화) 저녁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동부지역 동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동부지역 동문들과의 만남에는 장철우 동문, 박정찬 목사(69학번), 김중언 목사, 지인식 동문(72학번), 이재덕 동문(73학번), 고한승 목사(80학번), 이선구 목사(82학번), 차철회 목사, 양민석 목사, 장재웅 목사(85학번) 등 미동부 동문들을 비롯하여 110여 명이 참가했다.
총동문회 조장철 회장이 이후근 동문과 박정찬 동문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장재웅, 김성도, 이재덕, 장철우 동문에게 패넌트를 전달했다. 동부지역 동문회(회장 장재웅)는 아펜젤러선교사 후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장천생활관 가구교체를 위해 동부지역 동문회가 한 구좌(3,000불)를 후원했다. 총동문회에서는 동부지역 동문회에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동부지역 동문회에서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13일(수) 같은 장소에서 이덕주 교수(감신대 은퇴)를 강사로 메도디스트 포럼을 열었다. 이덕주 교수는 "혼돈과 공허의 한가운데서 창조 역사를 행하신 하나님께서 구한말의 혼란과 혼돈에 빠져있던 우리 민족에게 복음으로 빛을 비추어 주셨듯이, 오늘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분열과 혼돈의 상황도 극복할 힘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3일 저녁에는 미주하디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하디 영적대각성 120주년 기념성회가 "다시 근원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갈보리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정리: 김재상 기자>
10.0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