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3주년 연합감사예배 후 사진촬영 했다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 설립 53주년 감사연합예배가 9월17일(주일) 오전 10시 온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두나미스 찬양팀의 찬양과 최순성 목사 인도로 열린 예배는 기도 홍성로 장로, 찬양 글로리아찬양대, 설교 김성준 목사(영어), 김학진 목사(한국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준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아 들으라 (민 6:4-5)’ 김학진 목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이르기까지 (엡 4:13)’라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했다.
김학진 목사는 “사도바울은 이 한 구절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잘 성장할지를 말해 주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기 위하여 함께 말씀 안에서 날마다 노력하고 훈련하여 우리 모두가 온전한 주님의 제자가 되어 뉴욕장로교회가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치는 공동체로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찬식 시간을 가졌다. 김학진 목사는 “설립 53주년 예배 가운데 성찬식을 같이 행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의 백성으로 꿈과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찬식 후 서로 손을 잡고 ‘보혈을 지나’를 함께 찬양했다.
김학진 목사의 광고, 축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30년 근속기념 감사패를 강창모, 김미숙, 강무형, 임선덕, 김영충, 안이경, 정혜숙에게 전달했다.
<홍현숙 기자>
09.2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