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를 마친 후 사진촬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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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 2023 연례기도회가 “복음, 평화, 번영”의 주제를 가지고 9월16일(토) 오전 8시 프라미스교회(겟세마네성전)에서 열렸다.

연례기도회는 이명석 부이사장 사회로 시작 돼 개회선언 정훈(준비위원장, 간사), 대표기도 최은종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박해용 장로(부회장),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성결이 능력입니다 (여호수아 3:5)”라는 제목을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공동체의 거룩성이다. 그리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력을 아낌없이 부어주시니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마음껏 자유롭게 행사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이 먼저 깨끗해져 있어야 한다”며 “국가조찬기도회를 기점으로 우리 세계 수도인 뉴욕에서 대대적인 성결운동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 목사는 설교 후 “주님, 제가 지도자입니다, 제가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거룩하지 못했습니다. 저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막히지 않았습니까? 제가 좀 성결하게 살았더라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일하실 수 있을 텐데 하나님 저를 고쳐주옵소서”라는 심정으로 주님 앞에 무릎을 끓고 기도하기를 요청했다.

특별기도는 △대한민국과 미국 대통령, 그리고 지도자들을 위하여 남태현 장로(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전병삼 장로(뉴욕장로성가단장) △한인사회와 교계의 오직 복음을 위한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황규복 장로(뉴욕한인장로연합회장) △차세대에 신앙의 유산전수와 차세대를 영적 지도자들로 성장, 부흥시켜 주소서 최형석 목사(프라미스교회 교육총괄 담당) 순으로 인도했다.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지난 57년여 동안 한결 같이 오직 기도와 헌신으로 나라에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를 지원한 황창업 은행장(KEB 하나은행)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회장), 박근재 목사(뉴저지교협 회장)가 축사 했다. 

이날 장세활 장로의 광고와 방지각 목사(뉴욕지회 고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9.2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