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다시 소명을 일깨우고 불태우는 자리”


제 1회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개강예배 후 사진촬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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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9월11일(월)부터 9월14일(목)까지 제 1회 뉴욕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를 본 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주지역 13개 주(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텍사스, 노스케롤라이나, 오래곤, 플로리다, 미조리, 미시간,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이오와, 아리조나)와 5개국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캐나다, 아르헨티나)에서 46명이 참석했다. 

담임 이종식 목사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걸어왔던 길을 나눔으로 어려운 시간에 건강한 교회를 함께 세워가자는 목적을 가지고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회자 세미나에 초청을 많이 받았다”며 “하나님이 목회자 세미나에 부르심에 확신을 가지고 가는 것보다 여기에 목사님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도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기도 이병욱 장로, 설교 이종식 목사, 오리엔테이션 김조슈아 간사로 진행됐다. 

이종식 목사 ‘당신은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출 3:16-18)’라는 제목으로 “목사의 자격은 소명이다. 소명은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 앞에 자신 있게 서게 만들고 사람을 따라오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세미나 자리가 소명의 자리가 되고 다시 소명을 일깨우고, 불태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다른 길을 가면 편안해도 마음은 편치 않은 것은 주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길을 영원히 가는 것이 소명자의 길이고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갈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의 소명을 말했다. 

설교에 이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힘입어 소명감을 회복시키고 소명감으로 뜨겁게 하여 목회의 열매를 맺기 위해’ 함께 통성기도 한 후 개강예배를 마쳤다. 

<홍현숙 기자>

09.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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