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가 진행하는 경제자립프로그램 2023년 가을학기 영어와 컴퓨터수업이 9월11일 월요일, 재봉수업은 9월13일 수요일 개강했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되며, 영어 수업은 초급, 중급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총 45명의 수강생이 이미 등록을 완료했으며,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과의 수업을 통해 취업영어,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자신감있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에 맞춰 개설되는 컴퓨터와 재봉수업은 현재 컴퓨터 통합반과 재봉 초급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수업에서는 모든 직업에 필수인 퀵북, 엑셀, 웹사이트 제작등을 배울 수 있다. 재봉 수업은 FIT 출신 디자이너 선생님께서 직접 패턴과 옷 디자인, 기성복 리폼방법까지 체계적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진행하는 경제자립 프로그램은 뉴욕에 거주 중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가을학기는 2024년 1월 말에 종강될 예정이다.
더불어 1:1 직업 및 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 및 모의 인터뷰 훈련과 같은 경제자립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 가정상담소 경제자립프로그램 담당자 Helen Jin 전화 917-887-9173 이메일 helen.jin@kafsc.org
<기사제공 – 뉴욕가정상담소>
09.16.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