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학의 명문 대광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만 구성된 포스메가(PosMega)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9월30일(토)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 10월1일(주일) 오전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와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 10월4일(수) 오후 7시30분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진행된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으로 1992년 창단되어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 문화회관 등에서 수십 차례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또 송년 디너 음악회, 성가의 밤 등의 수많은 초청 연주와 CD 음반 출판 등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남성합창단만이 가지는 중후하고 장중한 음빛깔과 감미로운 화음, 섬세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는 한국 최고의 남성합창단으로 발돋움 하였다.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으로 이루어져 경륜과 패기를 녹여낸 화음을 자랑하는 포스메가합창단은 매 연주회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레파토리와 개성있는 테마를 선정한다. 또한 대광 동문들 – 김명엽, 오세종, 안재성, 임헌정, 김홍식, 권승수, 차영회, 강기성로 구성된 한국 최고의 지휘자들의 인도로 참가 회중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지향하고 있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미동부 지역 공연에 대한 문의는 송성렬(201-321-9901), 김찬동(646-300-5891), 한성혁(718-570-5577) 등 대광 동문에게 하면 된다.
<정리: 김재상 기자>
09.09.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