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50주년 기념 특별장학금 및 요셉 장학금 수여식

퀸장 장학금: 다민족 사역 별 9명, 한국총신대, 선교지, 요셉 장학금


사진 1: 예배 후 장학금 수여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2: 요셉장학금 수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퀸즈장로교회 50주년 기념 특별장학금 및 요셉 장학금 수여식이 8월 2일(수) 저녁 8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수요기도예배와 함께 열렸다. 퀸즈장로교회는 50주년 기념을 맞이해 특별장학금을 준비하여 다민족 사역(한국어권, 영어권, 중국어권, 러시아어권)별로 교역자들이 추천하고 심사한 9명의 학생들과 한국총신대학교, 캄보디아 벧엘교회, 카자흐스탄 알마티퀸즈장로교회에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요셉장학재단(대표 장미은 사모)은 작년에 고 장영춘 목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설립되어 10명의 미국 내 신학생을 선별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예배는 이정혜 권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퀸즈장로교회 아이노스 오케스트라의 서창 연주, 정기태 목사의 대표기도, 퀸즈장로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성경봉독 차윤일 집사, 설교 김성국 목사, 화답찬양 중국어부 찬양대, 퀸장장학금 수여식, 요셉 장학금 수여식, 축사 허경화 장로, 광고 홍한나 권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국 목사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세대(시편 78:4-8)"를 제목으로 "믿음의 세대가 일어나도록 희생과 눈물이 필요하다.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앙을 전수해야 하며 장학금은 사랑과 위로이며, 말씀과 예배와 기도의 전수와 함께 나누어져야 한다.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들은 성실하고 충성된 삶을 살아달라"고 설교했다.

허경화 장로는 축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는 기쁨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의무도 생각해야 하며, 요셉과 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 가운데 귀하게 쓰임을 받는 장학생들이 되어달라"고 축복하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모든 순서는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상 기자>

08.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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