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도착한 여주지역 재활센터에 있는 청소년 12명과 스탭 3명
뉴욕로고스교회(임성식 목사)는 7월26일(수)부터 8월 14일(월)까지 한국 청소년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서머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을 품은 아이들 세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임성식 목사는 “한국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선진문화 체험과 대자연의 경험을 통한 기독교 신앙 함양과 함께 어울리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앞세우고 호연지기를 키워 향후 더욱 학업에 전념하는 등 전향적인 삶의 자세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인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한다”며, “이번 캠프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 찾기’(Finding God)라는 숨은 주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여주지역 재활센터에 있는 청소년 12명과 스탭 3명이 26일(수)에 뉴왁 공항에 도착했으며, 뉴욕로고스교회는 참가자들의 항공료 및 숙박 및 식비, 그리고 여행비 일체를 부담한다. 이에 필요한 비용은 5만여 달러로 로고스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모금을 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미국 도착 후에는 뉴욕의 명소 탐방이 먼저 진행된다. 이어 보스톤 지역 아이비리그 대학, 청교도 관련 유적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탐방이 이어진다. 8월 3일부터 10일 동안 뉴욕에서 LA까지 대륙횡단이 이어진다. 횡단하며 그랜드 캐니언 등 여러 미국 국립공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미대륙 서부 끝에 도착한 후에 8월 14일 LA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한국 청소년 초청 서머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나 후원신청은 임성식 목사(718-708-9944)나 신영 전도사(617-780-6521)에게 하면 된다.
<정리: 김재상 기자>
08.05.2023